잡학다식/음식열전

[스크랩] 한입에 쏙~ 튀김옷이 필요없는 미니돈까스~《유부까스》

心中火熱頭腦冷精 2011. 3. 10. 13:01

 

 

 

 

좋은 아침~ ^^

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습관 중 하나가 새벽만 되면 눈이 부릅~떠진다는 것 같아요~ ^^:;;

원래 잠 많기로 유~명한 마마였는데

블로그를 시작한 후로는 새벽만되면 말똥~말똥~ㅋㅋ

물론 예약송고라는 것도 있지만..

그럼 왠~지 리얼감이 떨어질 것이라는 마마만의 착각으로~ ^^;;;

그래도 요렇게 새벽 공기 마시며 포스팅하는 요 습관~

기분 좋은 습관인 듯 하여 앞으로도 쭉~ 프힛~ ^^

 

 

 

 

 

요즘은 도시락을 싸가는 아이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대부분 급식을 하거나 그냥 사먹거나 그러더라구요~

마마가 마마 아이들 키울 땐 매일매일 식탁걱정과 더불어 요 도시락 걱정을 해야했거든요~

내일은 무얼싸주나~

무얼 싸줘야 울 아이들이 맛나게 먹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까~

그때부터 특별한 반찬들을 만들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마마가 만들어 놓고도 콜롬버스 신대륙 발견 만큼이나 놀라워했던 녀석~!!

오늘 마마의 레시피가 바로 요녀석인데요~ ^^

튀김옷도 필요없고 튀겨낼 필요도 없는 한입꺼리 앙증맞은

"유부까스"랍니다~ ^^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었다던 요녀석 ~

맛 좀 보러 가실래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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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유부 10장, 돼지고기 갈은 것 300g, 양파 ½개, 당근 ½개, 대파 ½대, 밀가루 약간,  녹말가루 2T

 

고기양념; 참기름 1T, 다진마늘 약간, 간장 1T, 소금후추

 

 

 

 

<만들기>

야채들을 모두 잘게 다진 후 볼에 고기와 다진야채, 고기 양념장과 녹말가루를 넣고

찰져지도록 오래~ 치대주세요~

 

 

 

 

유부는 뜨거운물 새워로 기름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꼭~ 짜내고 한쪽에 칼집을 넣어 벌려주세요~

유부의 벌어진 부분과 고기소가 잘 붙도록 밀가루를 살짝 발라준 후

고기양념을 넣어주세요~

 

 

 

 

이제 열이 오른 팬에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완성~!!

(유부의 기름기가 있기때문에 오일을 두르지 않으셔도 되요~ ^^

고기가 속까지 완전히 익을 수 있도록 약불에서 오래도록 익혀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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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의 옷이 되어 준 바삭바삭 유부피와

유부가득 들어있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고기~!!

아삭아삭함이 아직도 선명한 당근 양파까지~!!

 

한입에 쏙~ 들어가는 앙증 싸이즈라 더욱 예쁜~

 

보기좋아 먹기좋은~

맛이좋아 인기 좋은~

까스계의 새바람 유부까스~

 

 

 

 

 

 

밀가루 , 달걀, 빵가루등의 옷을 따로 입히지 않아도되서 더욱 편하고~

튀겨낼 필요없이 유부자체의 유분 만으로도 바삭하게 구워져서 더욱 좋은~

 

바삭바삭 촉촉~한 유부까스~

 

엄마표 홈메이드 유부까스로 맛난 식탁 어떠세요~ ^^

 

울 님들~

다시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달달~하고 따땃~한 핫쵸코같은 하루 보내셔요~ 

^__________^*

 

 

 

 

 

 

 

심심하고 배고프실 땐~

맛나구리 가~득한 마마네로 놀러오셔요~^^

http://blog.daum.net/mamaworld/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왕비마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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