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아 웃겨요

[스크랩] 친절한 답변...

心中火熱頭腦冷精 2013. 4. 30. 16:02


인터넷 ‘네기웃 신문(?)’의 ‘무엇이던 물어보세요’ 코너에 올라온 질문과 재밌는답변을
정리해 보았시요.



질문: 제가 지금 일하는 곳이 너무 재수 없어서…
조만간 그만 둘꺼거든요? 사장 엿먹일 방법이 없을까요?

답변: 계속 일하는 방법이 있네요.



질문: 잘생긴 사람은 오래 못산다고 하잖아요…
크헉… 그럼 저는 이제…?

답변: 불사조가 되는 것이죠.



질문: 나랑 사귀자!
싫으면 지금 당장 떠나라

답변: 지구를 너혼자 독차지할 셈이냐



질문: 원래 못생긴 애들이 자기 입으로 잘생겼다고 말하데요.
난 잘생기지 않았어

답변: 알어



질문: 전 대학나온 여자 별로 안좋아합니다.
대학나온 여자고 절 별로 안좋아하겠죠?

답변: ‘대학나온’은 생략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질문: 오늘 짜장면이라는 걸 먹어봤다.
서민들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짜장면이라는 걸 먹어봤어.
프랑스 럭셔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거랑 비슷하던데
다음엔 라면을 먹어볼 생각이야
하하 난 아직 못 먹어본게 많아서 행복해

답변: 엿먹어



질문: FBI수사대에서 저한테 의뢰가 들어왔는데요.
저의 뇌를 수사하고 싶데요.
제 뇌가 어때서요?

답변: 실종사건입니다.



질문: 가을 옷은 예쁜게 왜 이리 많을까요?
뭘 사야할지 난감하네…

답변: 뭘 사도 난감할꺼다.



질문: 주민등록증 나온지가 벌써 1년도 넘었는데…
술집이나 편의점, PC방가면
왜 자꾸 민증을 달라는지
귀찮아 죽겠어요 ㅠㅠ

답변: 사람인지 확인해 본거겠지…



질문: 우유 먹으니까 입냄새 죽이네요.
죽을 것 같아요
살려주세요 ㅠㅠ

답변: 꼭 우유를 먹어서 입냄새가 나는 것 처럼 말하시네요…



질문: 개뿔이 뭔지 아세요?
어제요…
겜을 하는데요
어떤 인간이
개뿔도 모르면 닥치고 있으라고 하던데…
개도 뿔이 있나요?

답변: 모르니까 닥치세요.



질문: 제가 여자친구랑 숨바꼭질 했는데요.
여자친구가 숨었는데요. 지금 5시간째 못찿고 있거든요…
대체 어디 숨은거죠?

답변: 차이는 방법도 가지가지



질문: 지금보면 너무 까진 애들.
저 고1인데요.
지금보면 답배피고 술 엄청 많이먹고
여자랑 맨날노는… 양아치들은
커서 뭐가 되나요?

답변: 고2



질문: 전요… 밖에 나갈 때 도로에 빨간 카펫 안깔려있으면
한발짝두 안 움직여요~
참 이상하죠?

답변: 그러니 매일 집에서 이러고 있죠.



질문: 만약 PSP를 샀는데여… 떨어뜨리면 어케해요?
그럼 돈 다 날리는 거에요?

답변: 주워 병신아.



질문: 제가 미국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거기 말을 배워왔음
왈왈왈왈 멍? 커어어엉커어커어커어이어어어
캥캐애애캐깩개개앵애애애ㅇㅇㅇㅇ이어
끼기기그긍ㅇ
제 발음 어때요?

답변: 유학파 출신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질문: 학원 선생님이 노브라…로 다녀요. 가뜩이나 큰데…
노부라…로 다녀서 공부할 때 집중을 못하겠거든요
걸을때마다 얼마나 출렁거리는지…
이 학원 계속 다녀야 겠죠?

답변: 닥치고 학원주소 올려.



질문: 저는 가끔 정신나간 짓을 할때가 있는데요…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하고 놀랄때가 많아요
그게 빙의라는 건가요?

답변: 빙신입니다.



질문: 역시 신은 공평하다.
외모가 모자라면 공부를
공부가 모자라면 외모를
신은 정말 공평할까?
난 외모와 공부 모두 소유하고 있는데… ㅋㅋㅋㅋ
신도 내 앞에서는 어쩔수 없나?

답변: 개념을 안 주셨다.

출처 : 에니어그램97
글쓴이 : 랄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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