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理와 求道者/경배와 찬양

[스크랩] 이야기가 있는 경배와 찬양(거룩하신 하나님)

心中火熱頭腦冷精 2012. 4. 7. 23:51

거룩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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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스미스-

 

이곡은 하나님의 한량없는 선하심과 기쁨에 넘쳐 그분께 감사하는 마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년이 지나도 힘있는 후렴부는 확실히 위엄에 차 있다,

 

"내가 약할 때 강함 주고

가난 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주 감사"

 

스미스는 법적으로 장님이다.

그는 이곡을 버지니아 주 리치몬드에 있는 연합 신학교를 졸업하고 얼마 안된 1987년에 지었다.

퇴행성 안구 질환으로 그는 과중한 읽기 과제를 따라가기가 어려웠다. 게다가 대학의 분위기는 매우 건조했고 종파적이어서 그는 무척 실망했다.

졸업후 그는 신디 블랜차드라는 젊은 여성을 만났고, 둘은 곧 약혼햇다.

비록 스미스가 자신의 시력으로 씨름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일할 직장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미스는 그 당시를 이렇게 말한다.

 

"기억하기로 나는 무척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고린도후서 8장 9절을 인용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고 몇년 동안 내내 그는 종종 이 구절을 생각했고, 그것을 노래로 적었다.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드리세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나의 맘과 뜻 다해 주를 사랑합니다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그 당시에는 그저 그런 노래였습니다. 그곡은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보통 이상이었지요."

 

그러나 이 보통이상 이라고 한 작은 찬양은 인간적으로는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여행을 시작했다.

1986년에 <거룩하신 하나님>은 인테그리티 뮤직의 일곱째 음반 표제곡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곡은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인테그리티 뮤직에서  이곡의 작곡자를 계속 찾아 다녔던 기간에 나온 음반의 초기 발매분에는 저자 미상으로 기록 되어 있다.

인테그리티 뮤직은 곡의 출처를 따라 스위스 전역을 알아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작곡자를 찾는 일을 아예 포기하려고 할때..우연히 스미스의 친구가 음반을 들었고, 그 일로 인해 드디어 작곡자가 스미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내게는 자랑할 여지가 전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그 일을 행하셨기 때문이지요.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누군가 내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는 유명한 곡을 어떻게 작곡했는지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난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전에 이런 일을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우리가 여기 버지니아에서 바르게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 모든것을 그곳으로 옮기셨습니다."

 

기타나 키보드로 예배를 인도할때, 그는 자신의 시력이 아닌 기억력을 의지한다. 그는 다음에 올 코드나 가사를 대강이라도 전혀 눈으로 훑어볼 수 없다.

이런 장애에 대해 스미스는 말한다.

 

"장애는 나를 더디게 만들었지만, 결코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을 향한 그의 목표도 변함이 없다.

스미스는 예배 인도자들에게 자신이 드러나고, 곡이 흥행해야 한다는 요구에 미혹되지 말라고 격려한다.

"먼저 하나님의 예배자가 되십시오. 그리고 그분을 첫 째로 두십시오. 사람을 두려워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덫에 걸리지 마십시오."

 

스미스의 부인 신디는 말한다.

"남편은 많은 곡을 지었지만, 이곡이 가장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만족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아빠들은 자식이 "감사합니다"라고 인정하는 말을 하길 원합니다."

 

스미스는 결코 그것이 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하나님께서 주권자시라는 것입니다. 그분은 자신이 하실 일을 하십니다."

출처 : 찬양나라
글쓴이 : 아이노스7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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