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새우 녹즙두부전]
밀가루 전혀없이 맛있는 다이어트전 부치기
안녕 하세요~
10월9일... 오늘은
한글날이자 휴일 이네요
세종대왕님의 뜻을 새겨보고
우리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껴보는
그런 날이었음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먹을수 있는
해물과 채소가 들어간
다이어트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태풍으로 날씨도 안 좋고
전은 먹고싶고...
약먹느라 밀가루는 조심하라고 해서...
냉장고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다가
생각한 밀가루 전혀 들어가지 않은
다이어트전을 만들어 보려구요~~
냉동실의 오징어 한마리 꺼집어 내고
지난번 대하구이 해먹고 남은
새우대가리 살만 발라 넣어둔것 꺼내주고..
울집 채소통에 있는..
팽이버섯 부추 호박 꺼내어 놓고...
자~그럼 약먹는저도..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전
지금바로 시작해 볼까요~~
재료:오징어몸통1마리.부추2/1줌.호박1토막.청양고추청,홍2개.계란2개. 팩두부1모.팽이버섯1묶음.새우대가리살1줌.가루녹즙1스푼. 메밀가루4스푼.카놀라유.초고추장2스푼
냉장고에 있는 새우대가리와 오징어몸통,채소를 준비하고
청양고추는 어섯썰고 나머지는 채썰어준비..
부추나 팽이버섯도 호박채썬것과 비슷한 길이로 잘라놓고..
팩두부1/2모는 적당히 손으로 으깨어주고
나머지두부1/2모는 새우대가리 가루녹즙과 함께
도깨비 방망이로 휘리릭 갈아주고...
요거 갈때 물을 4스푼 넣어 주었어요
미리 썰어둔 재료들을 큰 볼에 담고
새우 녹즙 두부를 같이 갈아준 것도 볼에 부어주고
계란을 깨넣고 메밀가루4스푼넣어 반죽을 해 줍니다
메밀가루는 100% 직접 농사지은것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것 입니다
다른물도 더이상 넣지않고
밀가루 전혀없이 메밀가루만 넣어 저어주었어요
잘 반죽된 것을 카놀라유 살짝두른 팬에
1스푼씩 떠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됩니다
두부 으깨어 넣은것이 보이지요~~
노릇하게 잘 부쳐진 전을 접시에 돌려담고
중앙에 소스(초고추장)그릇 올려 내면...
밀가루 전혀없이 맛있는 다이어트전 완성이 되었습니다
새우를 갈아넣어 새우향이 은은하고
오징어 씹히는 식감도 좋을듯 하지요~~
하트 소스종지가 초고추장을 품고 있네요
양념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요
울딸이 요 초고추장과 먹는다고 해서
저는 요것만 준비 했답니다
노릇하니 먹음직스럽지 않은가요~~
고소함이 참 좋으네요~
오징어 씹히는 식감과
새우의 은은한 뒷맛이 고소합니다
청양고추도 넣어 매콤함도 참 좋지요
비오는 날에 맛있는 전이지만...
비온뒤의 전도 넘 맛있지요
다이어트 걱정 없이 먹을수 있는 오징어 새우 녹즙두부전
요거 다이어트전 이라 불러도 되겠지요~~
초고추장에 찍어도 먹고 ...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입으로 자꾸 가져가게 되네요
어떠세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우리말과 글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중요함을 되새기면서 가족과 함께 이런전 부쳐서 둘러앉아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지 않으세요~ 한잔의 막걸리도 좋겠는데요 반찬이나 간식 안주로도 참 좋을듯 합니다 여기까지 오늘의 맛있는 다이어트전 이야기 입니다
우리님들 태풍피해는 없으시지요~~
한글날이자 휴일인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자세한 레시피: http://blog.daum.net/mung6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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